언론 보도자료
한쪽 등 튀어나온 우리아이 척추측만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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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등 튀어나온 우리아이 척추측만증?”
중학교 1학년인 박민서 양(12)은 엄마와 목욕을 하다가 오른쪽 등이 튀어나오고 왼쪽 유방이 좀 더 큰 것을 발견하고 병원에 가서 X선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박양은 제12흉추부터 제4요추까지 척추가 25도쯤 기울어져 있는 측만증이 발견됐다. 이춘성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박양 같이 각도가 20도 이상이고 성장이 2년 이상 남아 있으면 보조기 치료 대상"이라며 "보조기 치료는 하루에 22시간 차는 방법에서부터 밤에만 8시간 정도 차는 방법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춘성 교수는 "의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40~45도 이상 기울어져 있으면 수술을 고려하지만 성장이 끝났을 때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며 "초등학생 김여진 양은 성장이 많이 남아 있어 만곡이 더 커질 위험성이 높아 수술을 해야 하지만 성장이 거의 다 끝난 이수진 양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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